
쿠바 여행을 떠올리면 흔히 아바나의 활기찬 거리와 올드카, 바예데비냐레스의 초원 풍경, 바라데로의 해변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쿠바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트리니다드(Trinidad)라는 작은 도시입니다. 트리니다드는 16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절 사탕수수 무역으로 번영을 누렸으며, 당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불립니다. 자갈길 골목, 파스텔톤의 건물, 고풍스러운 광장은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도시 주변에는 에스카람브라이 산맥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리니다드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관광지, 음식, 숙박, 여행 팁을 정리해, 쿠바 여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