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여행이라고 하면 흔히 부에노스아이레스나 파타고니아를 먼저 떠올리지만, 북서부 지역에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살타(Salta)’입니다.살타는 안데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고도 약 1,200m에 자리한 도시로, 스페인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토착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또한 주변으로는 칼차키 계곡, 트레인 아 라스 누베스(Tren a las Nubes, 구름열차) 등 세계적인 명소가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살타의 역사와 특징, 교통편, 주요 명소, 음식, 숙박, 여행 팁을 자세히 다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살타는 어떤 도시인가?살타는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중심 도시로, 인구 약 70만 명 규모를 ..